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객석 개방 800석으로 늘어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객석 개방 800석으로 늘어
거리두기 1단계 개편 제주아트센터·서귀포예당은 50%까지만 확대
제주아트센터 매진됐던 '백조의 호수' 추가 예매 7월 5일부터 진행
  • 입력 : 2021. 07.04(일) 07:4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문예회관 전경. 사진=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개방 객석 수가 800석으로 늘어난다.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전체 객석 수의 50%까지 개방한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일단 이달 14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개편에선 실내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사실상 인원 제한이 사라진 셈이지만 도내 공공 공연장들은 자체 판단으로 예전보다 객석 수를 늘리면서도 전면 개방하지는 않기로 했다.

문예회관 대극장은 전체 828석 중에서 무대와 객석 간 거리두기 2m를 적용해 첫 줄 28석을 제외한 800석을 개방한다. 종전 거리두기에선 190석만 사용 가능했다. 소극장은 이동석을 포함 170석 중 고정석 70석을 사용할 수 있다.

1184석 대극장을 보유한 제주아트센터는 그동안 300석 내외를 개방했으나 이번엔 1층 364석, 2층 193석, 장애인석 12석 등 569석 이내를 오픈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대극장 370석, 소극장 95석까지 입장 가능한 객석 수를 확대했다.

이 같은 방침에 당장 7월 2~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을 대관한 예술공간 오이의 작품은 예매 객석이 80석에서 200석으로 늘었다. 3일 서귀포예당에서 진행된 제주도립예술단 무료 합동 공연은 100석이 추가됐다.

제주아트센터는 유니버설발레단 초청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 2차 온라인 예매에 나선다. 당초 316석이 일찌감치 매진됐지만 이번에 569석으로 늘면서 253석에 대한 추가 예매가 이달 5일 오전 9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로 이뤄진다.

전시장 입장 인원도 종전보다 확대된다. 시설 면적 4㎡당 1명까지 입장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주도립미술관의 경우엔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50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단체 관람은 제한을 받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