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낮춘 제주 동네 공연장 클래식을 더 가깝게

문턱 낮춘 제주 동네 공연장 클래식을 더 가깝게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 소리 나눔 음악회·마스터 시리즈 등
올해 처음 신인 연주자 발굴하는 라이징스타 시리즈도 진행
  • 입력 : 2021. 07.11(일) 10:0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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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뮤직 하우스 콘서트'에서 제주영지학교와 협력해 '소리 나눔 음악회'를 펼치는 오퍼커션 앙상블. 사진=오뮤직 제공

문턱을 낮추고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깝게 만나도록 이끄는 동네 공연장이 있다. '작은 예술공간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콘서트를 펼치는 오뮤직홀(제주시 구산로1길 17)이다.

오뮤직이 주최하는 '2021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는 여섯 차례 마련된다. 소리 나눔 음악회, 마스터 시리즈,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잇따른다.

소리 나눔 음악회는 장애인들이 타악기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타악기 수석인 오승명을 주축으로 제주의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퍼커션 앙상블이 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달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뮤직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hmusic.jeju)를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이뤄지는 소리 나눔 음악회에서는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인어공주'의 '언더 더 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중 '헤드위그의 테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인생의 회전목마', 장범준의 '벚꽃 엔딩', 유영석의 '네모의 꿈' 등을 준비했다. 오퍼커션 앙상블과 함께하는 소리 나눔 음악회는 9월 29일에도 한 차례 더 열린다.

마스터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7월 28일 오후 7시30분), 플루티스트 이예린(7월 29일 오후 7시30분)이 초청돼 독주회를 갖는다.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제주와 연고가 있는 클래식 신인 연주자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뮤직이 올해 처음 기획한 시리즈로 퍼커셔니스트 김지연(8월 20일 오후 7시30분)과 고민혜(11월 19일 오후 7시30분)가 출연한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 접수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오뮤직 SNS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90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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