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예정대로

[뉴스-in]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예정대로
  • 입력 : 2021. 08.23(월)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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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연장 여부 확정 예정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되는 가운데 4단계로 격상된 제주지역은 당초 예정된 대로 오는 29일까지 시행될 전망.

다만 도는 오는 26일까지 확진자 추이 등 동향을 파악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연장과 보조를 맞출 지, 계획 된 대로 마무리 지을 것인지 결정할 방침.

도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12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오는 27일쯤 거리두기 시행 연장 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언급. 강다혜기자



명품숲길 사려니 정비 완료


○…제주의 대표적 명품숲길인 사려니숲길 정비사업이 최근 완료돼 편의성 확보 및 안전 숲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제주시는 예산 2억원을 들여 절물 조릿대숲길과 교래임도숲길의 노후 구간을 친환경 야자매트로 보수하고 방향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명품숲길로서의 편의성과 이미지를 제고시킬 방침.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우상호 의원 조사결과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로 결정된 우상호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를 철회하면서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오영훈 의원의 경찰 조사 결과에도 관심.

민주당은 지난 6월 국민권익위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의혹이 제기된 우 의원 등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자진 탈당을 권유했는데, 우 의원의 경우 경찰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나오자 탈당 권유를 철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남은 의원들에 대해서도 진위 여부가 신속히 결정되도록 경찰이 빠른 수사를 해달라"고 촉구. 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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