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암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고승암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 입력 : 2021. 09.03(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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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석산업 고승암 회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2일 가입식을 열고 고승암 회장의 아너 가입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로 고 회장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2호 회원이자, 전국 2697번째 회원이 됐다.

고승암 회장은 "조그마한 성의가 어둠을 밝히는 기회가 된다"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만덕 재단 서귀포시에 쌀국수 지원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은 지난 1일 서귀포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 680가구에 지원할 쌀국수 68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후원으로 참여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김창현 직전총재,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고덕훈 회장,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과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이 참석해 김태엽 서귀포시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KS건재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동참


KS건재(대표 문영진)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KS건재는 철물, 합판·목재, 시멘트 등을 취급하는 건축자재 전문점으로,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자원봉사센터 에코백 제작·기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탄소중립을 돕는 업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제주시민 동아리와 개인 봉사자 등 12팀이 참여해 30여 개의 에코백을 제작했고, 거동 불편 저소득 노인 식자재 배달 시 장바구니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호동 성금마련 고구마밭 정비


제주시 이호동과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지난 5월에 재배한 고구마 300여평 부지에서 잡초 등을 정비했다. 이호동은 신청사 부지 및 임대 부지를 활용해 제철작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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