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추석을 맞아 최근 부녀회장연합회(회장 양정아)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혼자사는 조합원들에게 밑반찬(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위문품 전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제주시지회(지회장 고시영)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고령회원 및 유족회원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쌀 10㎏)을 전달했다.
고유찬·김대경·민윤희씨 우수포스터상
제주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에 재학중인 박사과정 고유찬, 석·박사통합과정 김대경, 석사과정 민윤희씨가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유찬씨는 '천연물 유래 스테로이드 화합물 physalin A는 헤치호그 경로와 YAP1을 조절함으로써 유방암 줄기세포를 억제함', 김대경씨는 '바나나 과육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민윤희씨는 '탄산무수화효소는 연골세포의 마이토콘드리아 대사 촉진 유도로 이화·동화 인자 조절을 통하여 퇴행성관절염을 유발시킴'을 발표했다.
건입동주민자치위 취약계층에 추석선물
제주시 건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장윤봉실)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지역내 홀몸가정과 취약계층 20여가구에 식료품과 일상용품을 전달했다.
(주)청아 저소득가구에 장학금 전달
(주)청아(대표 정민호)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해 연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가구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아는 지난해에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중문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중문농협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전화에 속아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60대 고객의 예금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부터 지켜낸 사실이 알려졌다.
중문농협 정윤희 상무와 성민정(사진) 과장은 지난 13일 고객 A씨의 현금 5000만원 인출 요청에 경위를 물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거듭해 되묻자 물품대금 상환용이라던 A씨가 개인정보가 유출돼 위험하다며 현금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농협측은 "보이스피싱은 현금 인출이 아닌 입금을 요구한다"는 A씨를 만류하며 중문파출소에 신고했고 배우자에게도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