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제주어의 가치 묵향 따라 넘실

한글과 제주어의 가치 묵향 따라 넘실
한글날 기념 한글서예사랑모임 2021 한글문화큰잔치
초청작가전·한글사랑서예대전·제주말씨학생서예전 등
  • 입력 : 2021. 10.06(수) 09:3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초대작가 조종숙의 '훈민정음 서문'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 한글날. 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과 제주어의 가치를 담은 서예전을 이어온 제주의 한글서예사랑모임이 올해도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문예회관 1~3전시실을 통틀어 2021 한글문화큰잔치를 연다.

이번 한글문화큰잔치는 고운 우리말 시 등을 여러 글꼴로 써 내려간 제주 등 전국 한글서예작가 80명 초청전, 제20회 한글사랑서예대전 공모전 입상작, 제주에서 자라나는 한글세대인 어린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제20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로 꾸며진다. 2021 한글사랑서예대전 공모전은 서울, 경기는 물론 미국, 독일, 일본에서 출품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치러졌고 한글으뜸상(대상)에 김애자, 세종상(최우수상)에 김인숙·홍성수 작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개막 행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이뤄진다.

한글서예사랑모임을 이끌며 제주를 넘어 국내외에 한글서예의 매력을 알려온 현병찬 한글사랑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랑스런 우리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한글이 미적 조형예술로 창작되며 승화·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작가들의 손에서 다듬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