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학비연대, 두번째 파업 "혼란 최소화 최선"

[뉴스-in] 학비연대, 두번째 파업 "혼란 최소화 최선"
  • 입력 : 2021. 12.02(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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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히 지역 현안 해결할 것”


○…자가격리 관리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제주시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이 2021년 협치·협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

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2021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부서를 선정했는데 최우수상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돌파감염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고지안내 시스템에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 등의 업무를 확대 적용한 제주시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이 선정돼 포상금까지 수혜.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하게 참여해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도교육청, 대책 마련 온 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일 전국적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제주도교육청은 급식 및 돌봄 중단 등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에 온힘.

도교육청은 파업에 따른 급식 중단 대책으로 노조원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식단 간소화, 빵·떡·우유 등 대체식품 제공 및 단축수업을 시행하고 대응팀 등을 통해 학교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학교교육 정상화와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 10월 20일 1차 총파업 당시 약 4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반면 이번에는 약 1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해 그 규모는 많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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