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준비 중인 학교 현장... "3월 정상 입학식·등교수업 지원 만전을"

새 학년 준비 중인 학교 현장... "3월 정상 입학식·등교수업 지원 만전을"
이석문 교육감, 7일 주간기획조정회의서 당부
새 학년 대비 진단키트 물량 확보도 주문
  • 입력 : 2022. 02.07(월) 10:1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지난달 25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열린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지난달 25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열린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3월 새 학년 새학기 '정상 등교'의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교육당국이 안정적인 새 학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열린 주간 기획조정회의에서 설 연휴 이후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로 바뀌고 전국적으로 자가진단키트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만큼 안정적인 새 학년 대비를 위해 진단키트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원 인사 이후 학교 현장이 새 학년을 본격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학교의 정상 입학식과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가 7일 새 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될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다음주 쯤 올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8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