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소장 ‘제주 3읍성 옛 돌하르방’ 발간

장영주 소장 ‘제주 3읍성 옛 돌하르방’ 발간
  • 입력 : 2022. 02.21(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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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제주도문화재인 제주도민속자료로 지정된 돌하르방. 아동문학가인 장영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이 현장 탐방과 기존 사료를 바탕으로 '돌하르방-제주 3읍성 옛 돌하르방'(제주콤, 2만원)을 엮었다.

이번에 나온 '돌하르방'에는 제주시(제주목성), 성읍(정의현성), 대정(대정현성)으로 나눠 돌하르방의 이동 경로,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지정번호, 위치 등을 정리했다.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 있는 2기도 포함했다. 우석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던 돌하르방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으나 지금은 관덕정(사진), 삼성혈,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 제주시청, 제주국제공항 등에 흩어져 있다. 제주시에 21기, 성읍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가 있다. 도내 지자체와 결연 등을 인연으로 독일 로렐라이에서 강원도 양구까지 국내외 도시에 별도 제작해 설치된 돌하르방도 소개했다.



제주대학원 온택트 강의실·상담실 조성

제주대학교 대학원혁신실(대학원장·실장 지영흔)은 지난 18일 4단계 BK(두뇌한국)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 교육과 연구지원 강화를 위해 온택트강의실 '몬딱-이룸실'과 대학원생 전용 상담실 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제주대는 이들 시설이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농협 오이재배기술교육 실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5일과 17일 이틀동안 오이작목반(백록담, 가시나물)과 오이 재배에 관심있는 조합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승현 기술보급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생산하는 품목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농가소득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남원농협 경로당 10곳에 물품 지원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최근 관내 경로당 10곳에 코로나19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효도용품으로 어르신 보행기와 마스크, 구급상자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원로조합원과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회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회(위원장 최창배)는 지난 18일 성산읍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창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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