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 제주시민회관 원도심 랜드마크로”

“재탄생 제주시민회관 원도심 랜드마크로”
안동우 제주시장 복합화시설 추진 현장 찾아
  • 입력 : 2022. 02.22(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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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회관이 오는 4월 석면 철거를 시작으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거듭나는 작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21일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력이 될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964년 준공된 제주 시민회관은 제주시 원도심의 대표적인 공공건축물로 꼽힌다. 지상 3층 건물로 1990년대까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행사 장소로 이용됐다.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2018년 기본설계 용역 결과 리모델링과 함께 증축하는 안이 제시됐으나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공모한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철거 후 신축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둔 신축안은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돼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새로운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설계 공모를 마쳤고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추진상황 등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유하는 등 소통 행정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진선희기자



여행과치유 청소년혼디학교에 장학금

여행과치유(대표 이겸)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청소년혼디학교(대표 송상현)에 장학금 79만527원을 기탁했다.

여행과치유는 매년 '천원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액기부자 참여를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검정고시를 통과한 청소년혼디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금희 민주평통 자문위원 특별성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금희 자문위원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금희 위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양인자)는 지난 18일 삼도1동(동장 양철안) 관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15가구에 밑반찬을 나누며 안부 확인에 나섰다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 밑반찬 배달 봉사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진인수)는 지난 18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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