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제로 스터디카페(대표 오민경)는 지난 22일 도내 어려운 아동 지원을 위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쌀 200㎏을 기탁했다.
플랜제로 스터디카페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공부환경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로, 오는 24일 개업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기탁을 한 것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3월 중 도내 위탁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농협 공동모금회에 감귤 전달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23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 幸福(행복) 만감 222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레드향 10㎏ 1000상자(6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감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와프닐 나데카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 에너지 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 교수)은 독립형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1T-MoS2 양자시트 소재의 효과를 규명한 연구논문이 첨단소재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Nano'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차세대 독립형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1T-MoS2 양자시트의 탁월한 에너지 수확 및 저장특성 규명. 이 논문은 제주대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인 스와프닐 나데카(인도 유학생·사진)가 제1저자로 교육연구단 케이 카티케얀 연구교수팀에 의해 진행됐다. 논문의 핵심은 2차원 1T-MoS2 양자시트를 활용 외부전원과 연결 없이도 진동이나 외력 등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올인원 자체충전 전원시스템의 개발이다.
한라일보 노조위원장에 송은범 차장
전국언론노동조합 한라일보지부는 지난 17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으로 송은범(사진) 차장을 추대했다.
신임 송 위원장은 2014년 입사해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사회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년이다.
송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언론노조와 민주노총과의 연대를 통해 조합원의 노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라일보노조는 감사에 이태윤 차장과 사무국장에 김도영 기자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