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도 오늘부터 관중 입장 시 방역패스 잠정 중단

프로축구도 오늘부터 관중 입장 시 방역패스 잠정 중단
  • 입력 : 2022. 03.01(화) 10:56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부터 K리그 경기장 관중 입장 시 방역 패스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그동안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용하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을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르면 방역 패스 시행 중단 기간에는 실내외 스포츠 경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 좌석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프로축구연맹은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관중 입장 시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며 "구단별로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중석 내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육성 응원은 금지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6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