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저류조 설치 빗물 재활용"

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저류조 설치 빗물 재활용"
  • 입력 : 2022. 03.21(월) 19: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 친환경적 지하 저류조를 시설, 빗물을 저장해 수목관리와 잔디관리 등에 사용해 물 절약과 예산 절감, 빗물 활용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빗물 등을 활용해 중수도화 하도록 해 제주도의 섬 특성상 지하수에 의존한 물관리 및 물 절약에 제주교육이 선도하도록 추진해 가뭄 등 물 부족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태양광 시설이 학교에 보급되고 있어 친환경 전기에너지 활용과 함께 물 절약과 관리를 위한 중수도 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도입해 2030년 탄소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주도 등과 협의해 학교에도 예산이 반영되도록 해 물자원 절약이 학생들에게 실천되도록 하는 시스템도 마련해 세계환경수도 제주의 교육에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3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