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앞에선 ‘정보공개 확대’ 뒤에선 ‘모르쇠’

[뉴스-in] 앞에선 ‘정보공개 확대’ 뒤에선 ‘모르쇠’
  • 입력 : 2022. 04.26(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원희룡 인사청문 자료 비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제주도지사인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일체 함구.

국회는 5월 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토부 장관으로서 적합한지 등을 검증하기 위해 제주시 오등봉 개발사업 등 각종 검증자료를 요구하고 있으나 어떤 내용을 요구했는지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함구로 일관.

지난 2016년부터 도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행정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강조해 온 제주자치도의 하상우 정책기획관은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 말하기가 곤란하다"며 "국회와 저희와의 관계이기 때문에 (지역언론에)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지속적 코로나19 대응 당부


○…지난 20일 이석문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6월 1일까지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는 오순문 부교육감이 25일 권한대행으로 첫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속적 코로나19 대응 등을 당부.

오 권한대행은 이날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확진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주문.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선 "교육감 후보나 도의원·교육의원 후보자들의 교육 공약을 분석해보고,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교육청의 사업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5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