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탐방/ 노형동 을] 수성 vs 탈환… 교통 주차난 해결사는

[선거구 탐방/ 노형동 을] 수성 vs 탈환… 교통 주차난 해결사는
  • 입력 : 2022. 04.27(수)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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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예비후보, 고민수 예비후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의원이 단독 출마해 무혈입성한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는 현역 이상봉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 소상공인위원장을 지낸 고민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접전이 예상된다.

노형동 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봉(53)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고민수(52)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벌이며 노형동 지역 교통 체증과 주차난 해결을 공통적인 공약으로 꼽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테마가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대폭 확대 ▷노형의 미래를 위한 주민 원탁회의 정례화 ▷주차장 복층화 사업 지속적 추진 ▷우회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 ▷주거복지통합센터 운영 ▷1인 가구 지원센터 센터 설치 ▷주민참여 공유 주방과 행복 나눔 냉장고 등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애조로·평화로 교통 체증 해결 위한 우회도로 개설 ▷뜨란채 아파트 주변 주차난 해소 및 복층형 주차장 완공 ▷농구·배드민턴·게이트볼 등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근거리 중학교 배정 확대 ▷한라대 앞 방일리공원 문화·예술 근린공원으로 조성 ▷신비마을 '문화 예술 마을'로 지정해 마을 축제 지원 ▷월산마을 진입로 도로 확장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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