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민수(52)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 을 선거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존·광평마을에 도시가스를 우선으로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물가가 천정부지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정존, 광평마을에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는 공약을 발표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노형 을 지역은 인구 밀집지역 임에도 대형 아파트를 제외한 정존, 광평마을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LPG가스 사용으로 가계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정존, 광평마을 주민들은 가스비를 30%이상 절약 할 수 있어 가뜩이나 물가가 올라 힘든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노형동을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봉(53) 의원이 공천됐고 국민의힘은 고민수(52) 전대기고 총동문회장이 공천돼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