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박상현·김비오 1, 2R 동반 플레이

임성재·박상현·김비오 1, 2R 동반 플레이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조편성 결과
추천선수 자격 박찬호는 박준홍·전재한 동반
  • 입력 : 2022. 05.11(수) 16:5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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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된 임성재, 박상현, 김비오(왼쪽부터). KPGA 제공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5조다.

25조에는 PGA투어 2승의 임성재(24·CJ대한통운)와 개막전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박상현(39·동아제약),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비오(32·호반건설)가 맞붙는다.

2021년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챔피언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과 2020년 '제네시스 대상' 김태훈(37·비즈플레이), KPGA 코리안투어 11승의 강경남(39·유영제약)이 속한 26조도 관심의 대상이다.

19조에는 통산 6승(국내 2승, 일본투어 4승)의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40·NH농협은행), KPGA 코리안투어 72홀 최저타수 및 최다언더파 기록(28언더파 260타) 보유자 장이근(29·신한금융그룹)이 포함돼 있다. 3명의 선수 모두 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어 장외대결도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해 페럼클럽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는 21조에 속해 문도엽(31·DB손해보험), 이원준(37·웹케시)과 함께 한다.

MLB 통산 124승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49·A)는 33조에 속해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박준홍(21·우리금융그룹), 전재한(32)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찬호의 KPGA 코리안투어 참가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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