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부상일 후보 "일도2동 재건축 예정 구역 재개발 적극 추진"

보궐선거 부상일 후보 "일도2동 재건축 예정 구역 재개발 적극 추진"
  • 입력 : 2022. 05.17(화) 13:54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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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상일(50) 제주시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일도2동 재건축 예정 구역에 대한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일도2동을 명품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상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50개소 중 20년 이상 경과한 32개소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찬성해 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제시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도내 재건축 32개소 대상지역 선정을 살펴보면 제주시 21개소 중 '일도신천지 2차, 일도2동 해성대유, 일도삼주, 일도신천지 1차, 일도 우성1단지, 일도 우성2단지, 일도성환, 일도대림 1차, 일도대림 2차, 일도2동 대유대림,' 등 절반에 이르는 10개소가 일도이동에 위치해 있다"며 "구도심과 인접한 이들 재건축 예정구역은 주민들이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지역에 찬성을 한 곳으로 재개발의 의지가 있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설명했다.

부상일 후보는 "도내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50개소 중 20년 이상 경과한 32개소 모두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찬성해 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제시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월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 무소속 김우남 후보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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