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4명 배출

제주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4명 배출
  • 입력 : 2022. 05.30(월) 10:35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왼쪽부터 송미지 윤주원 유장한 강수한.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에 송미지(행정학과 2021년 졸업), 윤주원(경영학과 4학년 재학), 유장한(관광개발학과 2022년 2월 졸업), 강수한(영어교육과 〃) 씨 등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전국에서 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1명 등 총 161명이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대학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상위 10% 이내) 조건 등을 충족한 우수한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필기시험(헌법, PSAT-공직적격성평가)과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향후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제주대는 지역인재 7급 지원반 운영을 통해 PSAT 특강 및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 재학생 희망자에 한해 인재양성관 학습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4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