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는 지난 15일 남원읍 한남리 주택화재 시 인명구조활동 및 비상소화장치(분말소화기·호스릴소화전)를 활용한 화재진압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강맹수 씨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강맹수 씨는 동부소방서에서 설치한 호스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의 인근 연소확대를 방지, 재산피해를 경감한 수범사례로 평소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다고 동부소방서는 설명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 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교육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16~17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제주시 외도1동 그라벨호텔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 및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표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돈대패삼겹살 착한가게 동참
제주시 삼양동 소재 음식점 제주돈대패삼겹살(대표 정미선)은 지난 15일 매장 앞에서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정미선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며 주변에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재제주시 대정정우회 운영위원회 개최
재제주시 대정정우회(회장 송진권)는 지난 15일 제주시 오라3동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이사회를 겸한 운영위원회를 개죄했다. 송진권 회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청년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외국어고 나눔마켓 수익금 전달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5일 '나눔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말라위 부암테테 지역의 식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고는 월드비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