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통합공채 평균 경쟁률 11.8대1..사회서비스원 '최고'

제주 통합공채 평균 경쟁률 11.8대1..사회서비스원 '최고'
제주사회서비스원 4명 모집 59명 지원 14.8대1 기록
  • 입력 : 2022. 07.08(금) 13:29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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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마감된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37명 선발에 43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1.8 대 1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19개 모집분야 중 제주도개발공사의 생산직 7급(산업보건분야) 1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2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로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4명 선발에 59명 지원으로 1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4명 선발에 314명 지원하며 13.1대 1, 제주에너지공사는 5명 선발에 38명 지원하며 7.6대 1,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며 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또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2명 선발에 20명 지원하며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 미달인 1개 분야는 제주도개발공사 7급 제품생산 및 물류관리(취업지원)로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세부사항은 오는 22일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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