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관광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에 1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관광공사는 7일 상임이사(본부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도내 인사 8명, 도외 인사 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30일 현창행 전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로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임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간이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윤리의식 등 공기업 임원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