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35명이 발생한 데 28일 오후 5시까지 1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34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1509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16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847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5%), 10~19세(10.8%), 20~29세(14.0%), 30~39세(15.2%), 40~49세(14.9%), 50~59세(15.4%), 60~69세(10.6%), 70~79세(5.6%), 80세이상(4.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1만1225명이 확진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303명이며 이중 129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도내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