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는 '제29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 과정 교육생을 이달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 과정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창업교육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설되는 교육은 10월 24~28일(총 40시간) 아이디어 창출, IP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교육으로 꾸려진다.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IP창업교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후가공을 무상 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나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제주벤처마루(10층)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 755-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