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조직개편·정리추경 후속조치 만전

[뉴스-in] 조직개편·정리추경 후속조치 만전
  • 입력 : 2022. 12.20(화)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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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시간 중심의 전환"


○…오영훈 제주지사가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이번 주 조직개편과 정리추경 의회심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

오 지사는 "예산안 편성과 심의, 의결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민선8기 도정의 기조와 방향을 반영해 예산 편성권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판단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응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이어 "관행대로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민선8기 핵심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특히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의 전환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사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을 당부. 고대로기자



"제주목 관아 도민 가까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제주목 관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2개월(5·10월) 진행됐던 야간개장 행사를 내년에 6개월(5~10월)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제주북초 인근 영주관 객사 터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2024년까지)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등 관광자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

한편 제주목 관아는 올해 관람객이 6만1565명(12월 12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 4만3860명 대비 40.3%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지난해 말 961명 올해 2387명)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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