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민 안전 위해 최선"
○…제주특별자치도가 한파와 폭설로 25일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 운행할 예정
지난 24일 기준 제주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70㎝ 이상, 산지를 제외한 곳은 5~15㎝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도는 25일 오전 7~8시대에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이태윤기자
서귀포시 "재정 신속 집행"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 목표 60.5%보다 1.5% 더 높은 62%(2022년 실적 59%)로 결정, 4576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
시는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정별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
시 관계자는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이 뒷받침된다면 지역사회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