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생 음식점 별(☆) 달아드립니다"

서귀포시 "위생 음식점 별(☆) 달아드립니다"
서귀포시 안심 먹거리 조성… 각종 인센티브 제공
  • 입력 : 2023. 02.16(목) 14:5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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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역 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우 우수(별 3개)', '우수(2개)', '좋음(1개)' 3단계로 나눠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지정된 위생업소는 위생등급제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연 2%),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월 최대 30만원 상수도 요금 감면(공동 배관 제외),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지난해 업소 50곳이 신청해 이중 48곳이 위생업소로 지정됐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매우 우수' 105곳, '우수' 13곳, '좋음' 5곳 등 123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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