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광협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서귀포관광협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입력 : 2023. 02.20(월)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7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전임 양광순 회장과 신임 양문석 회장에 대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양광순 이임 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서귀포시관광협의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양광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토대로 서귀포시 관광산업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중문농협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물품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7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구호물품을 구호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기부한 구호물품은 마스크, 겨울 의류, 방한용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들로 마련됐다.

김성범 조합장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구호물품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소방 CPR&화재예방 홍보 이벤트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다중밀집지역 CPR 챌린지&화재예방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태원 참사 이후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CPR(심폐소생술)과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귀포시산림조합 제61기 정기총회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은 지난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대의원,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자생단체 지원금 전달식, 2022년 결산보고서 의결, 기타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정농협 만감류 정지·전정 교육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와 협력해 지난 14일 만감류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 레드향 하우스에서 만감류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양정원 기술보급팀장의 강의로 고품질 과실 수량 증대에 중요한 기술인 정지전정에 대한 현장실습으로 진행해 농가 호응을 얻었다.



표선중학부모회 교복 물려주기 행사

표선중학교학부모회(회장 전한나)는 지난 14일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따른 수익금 3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 전달했다.

성금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선면 더불어함께 캠페인' 기금에 적립돼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한나 회장은 "이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에 동의해 준 학부모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덕노인대학 제19회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부설 안덕노인대학(학장 고상호)은 지난 16일 안덕면종합복지회관에서 졸업생 2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노인대학 제1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창수 안덕면장을 비롯해 김유헌 대한노인회 안덕면분회장 등이 자리했다.

안덕노인대학은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 등 소양교육 및 특별활동 수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졸업생 856명을 배출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4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