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농협제주본부는 20일부터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함께 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상호금융에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대출 총 한도는 1조원으로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중단된다. 농협중앙회가 최대 1.6%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3.9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대상은 농축협 조합원과 귀농인, 청년창업농으로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데,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 신규 및 기존 대출 대환도 가능하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