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석 액자.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한라일보]국립제주박물관은 봄을 맞아 가족 대상 주말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마스크 해제로 일상을 회복한 올봄, 야외 여가 활동을 찾는 가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5월에는 '제주 동자석'을 주제로 동자석의 의미와 역사를 알아보고, 동자석을 모티브로 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동자석 액자에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즉석 사진을 넣어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오후 3시 30분 국립제주박물관 야외전시장(우천 시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6~10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접수 및 교육 상세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