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4·3 추념식 올해는 총리 참석이 적절"

대통령실 "4·3 추념식 올해는 총리 참석이 적절"
윤석열 대통령 올 추념식 불참 관련 설명
"같은 행사 매년 가는 것 적절한 지 고민"
  • 입력 : 2023. 04.02(일) 17:04  수정 : 2023. 04. 03(월) 13:36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대통령실 전경.

[한라일보] 대통령실은 2일 제75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과 관련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오후 현안 관련 브리핑 이후 취재진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4·3추념식 불참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것에 대해 적절한 지 고민이 있다"며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면서 "한 총리가 내놓는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3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