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전방위 홍보

서귀포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전방위 홍보
영상·버스광고·대형 현수막 제작·광고 등 전방위적 전개
  • 입력 : 2023. 04.04(화) 12:3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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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가 홍보대사로 위촉한 사진작가 양종훈과 배우 문희경을 적극 활용해 영상과 버스광고, 대형 현수막 제작 등 전방위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당신의 제주 사랑,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4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제작해 서울 지역상생홍보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 청사 등 서울과 도내 곳곳에 전광판으로 표출하고 있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G7HqUI7L_kM&t=2s)와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도 게재해 현재 조회 수 4800여건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바쁜 방송 일정에도 매년 제주를 찾아 10년 넘게 연기 등을 지도하며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해 온 배우 문희경과 서울 소재 대학 강단에 서면서도 지난 20년간 제주 해녀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양종훈 교수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제주 사랑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15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연기와 노래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배우 문희경을 모델로 고향사랑기부제 이미지 광고를 제작, 시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공영버스(37대), 신문광고, 시정 소식지 등의 매체를 다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영올레 출발점인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외벽에는 가로 6m, 세로 8.7m의 대형 걸개 현수막을 내걸어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언론 지면과 인터넷 광고, 시정 소식지 '희망 서귀포'에 게재하는 등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방위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홍보대사 #양종훈 문희경 #고향사랑기부제 #희망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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