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사회공헌 앞장


부영그룹은 15일 "대한상의가 지난해 5월 발족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 참여, 지난 1년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고 밝혔다.

'신(新)기업가정신'은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고객과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청정한 미래와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의 실천 위한 친환경 경영 ▷일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5대 실천명제를 골자로 한다.

이 협의회에는 부영그룹을 포함한 기업 72곳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4곳 등 총 76곳이 참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서 주최하는 공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지정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또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하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또한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향한 '상생 경영'을 위해 납품대금에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납품대금연동제에도 동참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 교육시설 신축 기증과 창신대 재정기여자 참여, 재난 이재민 주거안정 지원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책임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신(新)기업가정신' 1년을 맞아 기업의 역할을 되새겨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미현기자





제주농협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2일 서귀포농협 유통사업본부에서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 한국농협김치 소포장 6종 세트(4.4㎏) 300세트를 도내 복지시설 31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농협김치는 2022년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출범한 농협의 통합김치브랜드로, 해썹(HACCP) 인증 공장에서 100% 국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농협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영주로타리클럽(회장 홍상기)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사랑의 집짓기 4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사랑의집 4호를 위해 영주로타리클럽 홍상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후원해 프로젝트 사업비 총 1000만원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제주시에 위치한 노후 주택은 따뜻한 '사랑의 집'으로 바뀌었고 5식구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