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9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석해 전시부스를 관람한 후, 제주해녀홍보관 운영에 나선 제주해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주해녀문화는 자연과의 공존과 배려라는 중요한 공동체 가치를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K-농산어촌이 가진 치유와 힐링의 힘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활기찬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제주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 복지가족국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은 지난 9일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방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복지가족국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소통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갑질 및 직원 부당업무행태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부서에서 느끼는 의견들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주무관 호칭 통일 사용, 예의 갖추기, 배려하기 실천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삼양해변서 진행

제주특별차지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6월편을 지난 10일 삼양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도민·여행객과 관광사업체 임직원 및 제주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 인플루언서 제주미니와 유튜버 예스리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고민철 작가 서울 특별전 마무리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제주출신 고민철 작가의 서울 특별전이 11일 마무리됐다. '환희의 통로를 지나 한라의 사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갤러리 몸이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배드보스 아트플레이스에서 열렸다. 고 작가는 최근 신라면세점 제주점 내 'LASPx신라'갤러리 특별전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입동 혼자 사는 장수 어르신 생신상

제주시 건입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문명선, 소신선)는 지난 7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혼자 사는 장수 어르신들에게 미역국, 잡채, 떡, 과일 등 생신상 음식을 전달했다.



제주고동창회 제농전몰학도 추념식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6일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이해 제주고 양지원추모공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6·25참전 제농전몰학도 38위 및 호국영웅 고(故)김문성 중위 추념식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