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과수원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제주 과수원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 입력 : 2023. 06.20(화) 10:48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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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주시 삼양일동의 과수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의 한 과수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31분쯤 제주시 삼양일동의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인근 주민이 과수원 밭담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원 23명을 투입해 오전 10시30분쯤 모든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방풍나무와 감귤 묘목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0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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