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장마철 재해구호봉사단 운영

적십자사 장마철 재해구호봉사단 운영
  • 입력 : 2023. 06.27(화)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5일 장마 기간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적십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및 재해구호봉사단을 편성, 단계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긴급구호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정태근 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읍·면·동 재난 발생시 각 지역 단위봉사회장을 통해 빠른 대응과 신속한 구호로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해 재해구호봉사단을 편성, 재난현장 복구 및 이재민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품세트와 비상식량세트 등 500여 가구분을 항시 비축해 긴급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에너지공사 ‘생명나눔’ 실천 치료비 지원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3일 소아암 및 희귀결핵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생명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제주도 내 소아중증질환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안전기획처 조원식 처장은 "아이들이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동려대학봉사단과 문화체험&에코투어링

사단법인 동려(단장 고용석)는 지난 24일 동려대학봉사단과 나무와 숲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과 함께 청소년 정서지원 사회성 활동으로 진행된 문화체험&에코투어링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정크아트(폐품을 재활용한 예술작품)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접해 볼 수 있는 아트와 영상을 체험해보고 아이들과 친숙한 캐릭터로 흥미와 감동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제주대 학생들 4년만에 호주서 실무 경험

제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제주대 접견실에서 '제14회 JDC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핵심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내 대학생들에게 해외 기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4년만에 재개되어 제주대 재학생 9명이 최종 선발돼 호주 기업체에서 실무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96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