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 군 입대를 원하는 2004년생 현역입영대상자에 대한 입영일자 신청이 진행된다.

제주지방병무청은 5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3년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이며, 고등학교 재학사유 연기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앱에서 본인인증 후 '2023년 입영일자 선택(신청)' 메뉴에서 입영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 가능 입영일자는 2023년 7월부터 12월로 원하는 입영일자 공석 범위 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입영일자 신청이 완료되면 입영부대는 즉시 자동 결정된다.

제주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신청이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공인인증서 등을 미리 준비하고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 시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