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적극행정 실행계획’ 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

제주자치도는 지난 10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추진 분야·14개 과제를 시행하기로 확정.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획기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시설 보완

○…서귀포시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4억5000만원을 투입, 최근 시설보완공사를 완료.

시는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건강한 숲속 걷기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마무리해 방문객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기대.

시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휴양림 방문 성수기를 맞아 친자연적인 걷기, 야영, 어린이놀이시설 등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보다 많은 방문객이 상쾌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