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에너지융복합산업협회(이사장 문대림)는 지난 2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융복합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경학 도의회 의장, 이상봉 의원, 현길호 의원, 정민구 의원, 박호형 의원, 양병우 의원, 홍인숙 의원, 한동수 의원, 하성용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양홍식 의원, 이경심 의원, 박두화 의원, 현지홍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포럼 좌장을 맡은 문대림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후 첫 행사인 이번 포럼에서 제주도 에너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서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사)제주에너지융복합산업협회는 제주도 에너지 전환정책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9년 ESS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제주ESS산업협회는 작년 1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조직명칭을 (사)제주에너지융복합산업협회로 바꿨다.





한국중부발전(주) 제주 홍보부스 운영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손성일)는 지난 28일 '2023 제19회 삼양검은모래축제' 개막일을 맞아 삼양해수욕장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회사 CI를 테마로 한 '인생네컷' 포토부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키트를 활용한 태양광자동차와 풍력등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손성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까리따스유치원 곶자왈 공유화 운동 참여


제주시 아라동 소재 까리따스유치원(원장 박순미 펠리노 수녀)은 지난 27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을 방문, 곶자왈 보전 기금 131만74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까리따스유치원 원생 213명이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서, 제주의 미래인 고사리손들이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째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박순미 펠리노 원장수녀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제주 생명의 숲이 오래오래 보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륜동 주민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오승언)과 대륜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단장 현용주)은 30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두머니물 공원~법환포구~제주월드컵경기장 등 6㎞ 구간을 왕복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건강을 챙기는 갓은 물론 지역의 환경정비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두머니물 공원에서는 초등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보물찾기와 함께 완주자 대상 LED 줄넘기, 스포츠 타월 등 홍보물품 제공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