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청년의 미래 설계 돕는데 최선 다하겠다”

[뉴스-in] “청년의 미래 설계 돕는데 최선 다하겠다”
  • 입력 : 2023. 11.16(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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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제주대 특강서 언급

○…오영훈 제주지사가 청년들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 상상을 펼치며 꿈의 크기를 키워가기 바란다"고 주문.

오 지사는 15일 제주대학교 중앙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 홀에서 '제주청년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특강에서 이같이 당부를 한 후 "제주청년들이 제주에서 가족과 지내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제주' 비전 실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라는 제주도정의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내일이 더욱 빛났으면 좋겠다"며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서귀포관악단 이전 난항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내년 인근 유휴 시설인 동아마라톤센터로 공간 이전을 추진해온 가운데 이를 위한 리모델링 예산이 당초 요청액 18억 원 중에서 3억 원만 편성되면서 차질 우려.

연습실 등 공간 이전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따른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으로 서귀포관악단이 입주해 있는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철거되면서 불거진 상황.

15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강상수 의원은 "3억 원으로 동아마라톤센터를 리모델링해서 관악단 이전이 가능한가"라고 서귀포시 측에 질의하며 서귀포시청 제2청사 공실 활용 방안 등 다각적 검토를 주문.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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