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내달 13일까지 열람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내달 13일까지 열람
서귀포시, 영어도시 도시지역 편입 등 재정비안 주민 의견 수렴
  • 입력 : 2023. 11.22(수) 14: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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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열람 공고를 통해 12월 13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와 관련 5년마다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204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영어교육도시의 도시지역 편입, 용도지역·지구 현실화와 정형화, 중복 규제 완화, 도심권 시가지 정비, 읍·면지역 부족한 생활SOC 해소, 도시계획시설 신설 등을 담았다. 서귀포시는 열람 기간 동안에 읍·면·동 주민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정비안은 서귀포시청 도시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해 서귀포시 장기 도시 미래상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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