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
  • 입력 : 2023. 12.06(수)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는 지난 4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후원회 회원,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 여인미 본부장,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의 사업기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제주후원회 활동공유 및 제주권역 사업기관 성과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후원회 활동 참여도 부문, 후원모금 부문, 후원자 개발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도 부문에는 초록서포터즈상 강동조 회원, 박혜자 부회장이, 후원 모금상에는 김현종 사무국장이, 후원자 개발상에는 양일성 위원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초록봉사상은 고영준 회원이 받았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릴레이 캠페인

제주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곶자왈 보전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의 '2023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재단에 따르면 2023 캠페인은 기존에 핵심적으로 추진해 온 '곶자왈 사유지의 공유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도내 카페 22곳의 청년대표 23인을 '2023 곶자왈 공유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젊은 세대는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도 곶자왈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지금까지 곶자왈 공유화 기금 126여억원을 들여 사유지 곶자왈 102만3000여㎡(약 31만여 평)의 곶자왈을 공유화하는 등 곶자왈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 기부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 기부금 총 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공사 3사와 지역은행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제주가치상생대출' 지원에 이은 후속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보훈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정길재)은 5일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대비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도내 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만 65세 이상 독거세대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129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04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