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실 구현

제주시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실 구현
다양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 추진
  • 입력 : 2024. 01.15(월) 16:59  수정 : 2024. 01. 16(화) 11:09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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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올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해 각종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도 실시한다.

시는 한경면 청수리지구(281필지·48만6000㎡)의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지정 등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 또한 부동산 분야에서는 33만2000여 필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산정 및 정밀 검증을 통해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사물주소판·기초번호판) 600개를 확충·설치한다. 아울러 노후 건물번호판 4만2000여 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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