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4월10일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 사진)은 17일 어르신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분들을 위해 이동식 이불빨래를 시행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들의 생활속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분들은 물에 젖은 이불빨래를 꺼내고 넣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몇 년씩 이불을 빨지 못하면 개인 위생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노인분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이동식 이불빨래 시행은 반드시 시행해야 할 필수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경남과 전남 해남시 등 전국에서 이동식 빨래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동식 이불빨래서비스는 노인분들의 보편적인 생활돌봄서비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