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우주산업에 도민들의 관심 높다"

[뉴스-in] "우주산업에 도민들의 관심 높다"
  • 입력 : 2024. 01.18(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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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컨텍 대표 만나

○…오영훈 지사는 17일 집무실에서 우주 스타트업 1호 상장기업인 '컨텍'의 이성희 대표를 만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

오 지사는 "제주의 우주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우주체험관을 설립해 제주를 아시아 지역의 전지훈련장으로 만든다면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이성희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학교 강의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도 설치해 관광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국장급 공석만 네 자리 발생

○…서귀포시가 17일 2024년 상반기 인사에 맞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동안 퇴직 준비 교육을 떠나는 15명을 대상으로 공로연수식을 실시하면서 향후 신임 국장급(4급 서기관) 면면 등에 관심.

이는 이번 공로연수 대상에 2명의 국장이 포함됐고 지난 연말에는 또 다른 2명의 국장이 명예퇴직을 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인사를 앞두고 서귀포시 국장급 7석 중에서 4석이 공석인 상태.

앞서 5급 사무관의 경우도 14명에 이르는 승진 심사 의결자가 대거 발표된 상황이어서 오는 19일 예정된 상반기 정기 인사 예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제주도와 행정시 간 교류까지 고려하면 인사 폭이 예년보다 클 것 같다는 전망.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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