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주·정차 단속 탄력 운영

서귀포시, 설 연휴 주·정차 단속 탄력 운영
연휴 기간 단속 완화..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
  • 입력 : 2024. 02.06(화) 08:23  수정 : 2024. 02. 07(수) 13:37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다만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된다.

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관광지(성판악, 오설록, 광치기해변, 1100고지휴게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보도)이며 상황실 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7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