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유기적 협업 강화로 도정발전 도모해야”

[뉴스-in] “유기적 협업 강화로 도정발전 도모해야”
  • 입력 : 2024. 03.05(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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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선거 중립도 당부

○…서귀포시가 해양 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4일부터 읍면동 현장에 배치한 '바다환경지킴이'의 경쟁률이 지난해 1.6대 1을 웃도는 2.8 대 1을 기록.

올해 바다환경지킴이는 공개 모집 시 327명이 응모했고 이들 중에서 서류 심사, 체력·면접 시험을 거쳐 50~60대 연령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최종 선발했는데 20대 1명, 30대 4명도 합격자에 포함.

지난해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해양 쓰레기 896t을 수거했던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활동하는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지역주민, 단체의 참여와 관심으로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바다환경지킴이 2.8 대 1

○…오영훈 지사가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도정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특히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을 공유하며 협업의 필요성을 역설.

또한 오 지사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선거 사무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공무원이 구설수에 오르는 일 없도록 중립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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