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승욱 "제주인증 화장품 지원방안 강구"

[총선] 김승욱 "제주인증 화장품 지원방안 강구"
  • 입력 : 2024. 03.07(목) 16:59  수정 : 2024. 03. 07(목) 19:40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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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을)는 7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제주인증 화장품의 국내외 시장 선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장품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로 인증받은 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제품이나 카탈로그 요청이 전혀 없는 등 컨트롤타워인 제주테크노파크의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청정가치 제주 자원을 활용해 많은 기업이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제주인증 화장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여 기업과 제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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