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세계가 주목” 동백마을 여성 공동체 문화

[뉴스-in] “세계가 주목” 동백마을 여성 공동체 문화
  • 입력 : 2024. 03.14(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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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성공 개최 협조 요청

○…오영훈 지사가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성공 개최 등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많은 협조와 관심을 요청.

오 지사는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를 비롯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사회 홍보 협조, 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재외공관 협력방안,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의 현황을 적극 공유.

이에 조 장관은 "공공외교는 지자체와의 외교 협력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와 협력할 수 있다"며 "APEC 개최지 선정도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화답. 백금탁기자



유엔 ‘여성이야기’ 첫 사례

○…제주 동백마을을 이끄는 여성 공동체 문화가 유엔 관광청 공식 SNS 홍보 채널에 소개돼 눈길.

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유엔 산하 여행과 관광산업 분야의 국제기구인 유엔 관광청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달부터 '여성이야기'라는 테마로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중 의미있고 우수한 국가와 지역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를 추진.

그 첫번째 사례로 제주의 최우수 관광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을 선정. 유엔 관광청은 동백마을 여성들이 동백나무와 지역자원을 가꾸고 이를 활용해 마을관광 모델을 이끌어 나가는 강인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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