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6일 '2024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도 예산 심의를 비롯해 신입위원 위촉, 서귀포시 아동지원금 후원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아리솔 모임에서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후원회는 20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후원금 총 500만원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아이오름'에 전달했다.



교육자료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 배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18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인성교육자료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 3500부를 배포했다.

더불어 전자자료도 첨부해 대상 학년 외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이 갖춰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용사회서귀포시지부 대통령 표창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봉숙)는 지난 15일 서울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36년째 소외 계층 봉사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마고의 숲' 장성유 작가와의 만남

'마고의 숲' 장성유 작가는 오는 21일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공간 고요산책에서 '제주의 설화와 마고 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한 '마고의 숲'은 다물이라는 작은 소녀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거대한 숲을 만든 마고의 존재를 알게 되고, 마고가 간직하고 있다는 '굉장한 비밀'을 얻기 위해 숱한 여정의 모험을 떠나, 마침내 세상 끝에서 마고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성유 작가는 22일 덕수리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23일에는 장수명 제주도 작가와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제주도 내의 동화적 공화국인 '탐나라공화국'을 탐방해 지역과 결합된 동화 콘텐츠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강우현 대표와 간담회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바살기제주시협 여성회 급식봉사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대규) 여성회 (회장 고정신)는 지난 15일 제주시 아라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리는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여성회는 올해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급식봉사를 실시한다.